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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2019년 신년사
  • 편집국
  • 등록 2018-12-31 1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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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특별시 논산,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신 년 사


 

사람특별시 논산,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논산시 가족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친 지 아홉 해를 맞았습니다.

 

지난 9년간 논산에는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이라는 가치가 시정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사람중심세상이제 명실상부 논산을 상징하는 또 다른 이름이 되었습니다.

 

우리 함께 열어갈 새날은

 

우리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세상,


청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나라,


편 가르기 없는 나라,


비정규직 노동자가 모든 정규직 노동자로 전환되는 나라,


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엄이 지켜지는 나라,


가난하다고, 힘없다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나라,


상식과 기본이 살아있는 나라,


나라다운 나라,

 

우리가 온 마음과 사랑을 바칠 수 있는 나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평화가 들꽃처럼 피어나는 나라,

 

더불어 함께잘 사는 논산, 대한민국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저와 모든 공직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위해, 무엇보다 시정의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포용적 사회포용적 민주주의에 이를 수 있도록 5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민선7자치가 밥이고 분권이 답이다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중요한 일을 민주적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동고동락 마을 자치회를 통해 주민의 자발성, 자주성, 자율성을 확보하여 시민이 주인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여 새로운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을회관의 변화를 통하여 마을 공동체 복원의 새로운 비전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을 통해 초고령 사회 및 홀몸어르신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고령친화도시 가입,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아동, 여성, 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여가 생활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남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믿음직한 문화행정의 토대 위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주민의 삶과 함께 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역사적 유산을 활용한 강경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과 충청유교문화원건립, 탑정호, 선샤인랜드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며 문화적으로도 균형있게 발전하는 관광도시 논산 조성을 통해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함께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발굴하고, CCTV, 화재예방, 교통사고 예방시스템과 연계한 시민안전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도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함께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사람을 키우는 일류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대도시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교육환경과 문화적 여건을 조성하여 미래의 중심인 아이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시민 모두를 위한 명사특강, 논산시 열린도서관 운영으로 사람을 키우는 일류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

 

이제 논산시는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사회가 아닌, 성장의 열매가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믿음으로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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