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 산하 공무원들의 관외 거주자가 닐로 증가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논산시가 올해 집행부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3년 전인 지난 2016년도에는 논산시 공무원 현원 982명 가운데 14,3%인 140명이 관외 거주자였다,
2017년도에는 현원 1,008명 중 18,8%인 190명이 관외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고 2018년도 현재는 960명의 정원 중 19,6%인 188명이 외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신규 임용된 신규직원 62명중 44%인 27명이 관외 거주자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5급 이상 공직자는 미포함 된 반면 논산시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급직이 28명,7급 직이 65명인 것 또한 눈여겨 볼만한 대목으로 읽힌다,
이런 현상에 대해 논산시는 직원들을 상대로한 논산바로알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해오고 있다고 강변 하지만 현실적으로 논산시 공무원에 대한 논산시 관내 거주를 강제할 수 있는 뾰쭉한 수단이라고는 없다,
이런 현상에 대해 시민들은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알하겠다는 다짐하에 공직에 발 디딘 공무원들이 내세우는 “위민행정 [爲民行政]은 내 지역 시민들과 섞여 살며 이웃들과 교 교감하면서 그 숨결을 이해하고 “ 우리는 하나” 라는 동류의식을 갖는데서 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제 지역 실정을 적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법대로 규정대로 ”의 매뉴얼 대로만 행정을 집행핟자 보면 자칫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 식의 군맹무상 [ 群盲撫象]의 질곡에 빠질 수 있다며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 차원의 특단적 대책을 주문하는 분위기다,
한편 논산시 인구 또한 날로 줄고 줄어서 13만의 벽이 무너지고 [ 2016년/127,022명]-[2017년 /126,.192명] -2018년/124,743명] 인구감소에 대한 특단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