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중 부적농협 조합장이 내년 3월에 실시되는 농협조합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수중 조합장은 지난 9년여 동안 부적농렵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적농협의 안정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국 소비자를 겨냥한 잡곡사업의 활성화 등 부적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적면 조합원 사회는 조합원들의 작고 큰 어려움을 보듬어 가면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수중 조합장이 얼마든지 3선 당선의 기대가능성이 높은 터임에도 후진양성과 부적농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선거를 반년여 앞둔 시점에서 일찌감치 불출마 입장을 밝힌데 대해 아쉬워 하는 분위기다,
한편 김수중 현 조합장이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내년선거에 입후보 할것으로 알려진 김선순 전 전무와 이희갑 영농회사 대표 김봉수 이사 등 후보군[群의] 표심잡기 움직임도 한껏 빨라질 전망이다,
김수중 조합장은 불출마 입장을 정리하기 까지 나름의 깊은 생각이 있었으나 이제 남은 임기동안 그동안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임기 이후에는 유유자적하는 야인으로 돌아가 평생을 지우해준 면민들과 살부대끼며 좋은 이웃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