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정년 퇴임식을 가진 김재신 전 성동농협 상무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전국 지역 농,수,축,산림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성동 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2선 조합장을 역임한 전윤호 현 조합장이 후진 양성과 성동농협의 더 큰 변화를 명분으로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 한터여서 차기 성동 농협 조합장 선거는 김재신 전 상무와 김흥식 논산농협 상임이사 소방공무원 출신 조철호 씨 등과의 3파전이 예상된다,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25일 낮 성동면 원북리에 소재한 김재신 전 상무의 자택을 방문 내년 농협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들과의 릴레이 첫 인터뷰를 가졌다,
성동면 원북리 출생으로 원봉초교 논산중 [25회] 논산공고 [38회] 예산농업전문대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성동농협에 몸담은 이래 조합의 신용 경제 지도 판매 등 주요 실무 부서를 두루 섭렵하며 35년 긴 세월을 선대 조합장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동농협의 육성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재신 전 상무는 자신이 조합장에 당선되면 오랜 세월을 두고 모든 농업인들의 비원으로 남겨진 “수지맞는 농업육성 ”의 숙제를 풀어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또 우리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책임져야 하는 이중 삼중의 노고를 덜기위해서 농민은 우량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고 그 이후 농산물의 유통 등 전 과정을 농협이 책임지는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싶다면서 이미 농협은 그의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성동면 지역은 우수한 품질의 쌀 주요생산지역이며 우리 농업인들이 수박 딸기 상추 토마토 등을 재배해 연간 560억원을 벌어들이고 있으나 이제 농협은 성동면의 다섯 특작물의 친환경영농 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더 큰 농업소득을 올리는데 주력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특히 농협의 주요사업이기도 한 신용사업과 관련해서는 예수금 증대와 대츨금 증대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자체와 협력해서 농촌마을의 노후화에 기인한 유휴농지와 빈집 등에 활용 대책을 마련, 귀농인 흡수, 농업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농촌마을에 드리운 우울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남다른 학구파이기도한 김재신 전 상무는 주경야독으로 건양사이버대학 보건의료복지학과를 졸업하는 외에 건양대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