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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백성현 " 위기의 논산 " 시민과 함께 구할것
  • 편집국
  • 등록 2018-06-01 21:05:30
  • 수정 2018-06-01 2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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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락 ,강신용 노인회장 , 강남대 씨 등 백후보 원군 자처,, 눈길


,6,13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2일차 논산시장 선거의 맞수인 기호 1번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자유한국당 백성현 후보는 각각 관내 인구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거리유세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전 1030분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여론의 진원지인 공설시장 입구에서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거리유세를 펼친 기호 2번 백성현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한 공격을 최대한 지제 하면서 자신이 시장이 되면 펼치고 싶은 시정구상을 설명하면서 지지를 호소 했다.


연설에 나선 백성현 후보는 지자체 장의 일차적 책무는 지방의 특성을 살려내고 지방적 정서 까지도 일반 행정에 접목시켜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육성하는데 있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시민들의 성원으로 시장에 당선 되면 가장먼저 현재 각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깔끔히 해소하는 것을 일차적 과제로 삼아 민원 제로 행정을 논산시정의 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춰 어려운 임용과정을 거쳐 공직에 몸담은 공직자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어 행정 효율성을 높여 가는 일은 집을 지을 때 튼튼한 주춧돌을 놓는 것과 같다며 각급 부서장에게 주어진 고유의 권한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공정하고 공평한 인사 관행을 마련, 시기를 진작시키고 공직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시민사회와 약속한 것처럼 시정의 주인인 시민이 시장을 만나는데 일체의 번거로운 과정을 없애고 누구나 언제나 시장을 면대할 수 있도록 아예 2층의 시장실을 1층 민원실 로 옮긴다는 약속도 재확인 했다,


이날 오후 430분 내동 장군마트 앞에서 거리유세를 가진 백성현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강신용 노인회장과 최광락 광석면 노인회장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연설을 경청했고 한때 더민주당의 지지자로 일정한 역할을 담당했던 전 자민련 사무국장 강남대 씨 등이 백성현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취재에 나선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기호 2번 백성현후보 켐프에서는 후보의 거리 유세 일정 등을 알리는 메시지를 지역언론인들에게 보내 적시 취재가 가능하지만 기호1번 황명선 후보 측에서는 일절 그런 성의조차 보이지 않는데 유감의 뜻을 밝혔다,


또 일일이 후보 일정을 물어 취재에 나서기는 난망한 터에 황후보의 일정을 파악 하지 못해 취재에 나서지 못하는 때문에 자칫 특정 후보에 대한 편향 보도 시비를 불러 올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후보의 거리유세에는 도의원 1선거구 송덕빈 후보 박승용 최상덕 시의원 후보와 박영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찬조연설을 통해 백성현 후보를 비롯한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 했다,


특히 비례대표로만 두번의 시의원을 역임한 박영자 전 의장은 도덕적 품성의 백성현 후보는 정의로운 사람이며 진실한 일꾼으로 차기 논산시장의; 적임자라고 백성현 후보를 한껏 추켜 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백성현 후보는 자신의 모두 연설을 끝낸 뒤 거리유세는 선거법상 유권자들과의 대담 연설이 가능하도록 돼 있으며 자신의 공약과 관련한 유권자의 질문을 받겠다며 근거리에서 취재하던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를 지칭, 대담자로 나설 것을 유도 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와 일순 망서렸던 김용훈 대표는 자신이 이십 여년 전에 제2대 논산시의원을 역임하고 2001년도 한나라당 공천으로 시장재선거에 나섰던 그 이후 세금을 내는 시민으로 아쉽게 생각 했던 논산시정과 관련한 문제점 몆 가지에 대한 백성현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

김대표는 논산시 제1경 관촉사 주변정비 사업의 필요성 , 농촌 쓰레기 등 환경문제 , 광석축분공장 민원에 대응하는 논산시의 무성의 등을 지적하고 그 대안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또 근래 벌어진 모당의 백성현 후보 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팩트가 분명한 사실을 적시하는 과정에서 수치의 오류를 들어 고발한 것도 그렇지만 헌법기관이면서 선거법 위반 사례에 대한 주의 경고 고발 조치 등 권한을 갖는 선관위가 서면으로 엄중경고 하면서 재발방지를 주문 했던 사안을 사직당국에 고발조치 까지 한 것을 두고 분개 했다며 그런 논리라면 그간 시정의 오류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던 자신은 고발 1순위가 돠고도 남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해  백성현  후보는   김대표가  제시;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이미   모두 체크하고  있었다면서   시장에 당선돠면   하나하나 치근차근    해결해 나가되   광석 득윤리  축분공장   문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원을 제기한   주민과    축분비료공장의  소유자인  축협  논산시  삼자가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대안을   도출해   내는   진정성과  정성이   필요한것으로  생각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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