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원 선거 논산시 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논산시의회 3선에 의장을 역임한 자유한국당 소속 기호 2번 이상구 예비후보가 5월 4일 오후 3시 연무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인제 도지사 예비후보 ,백성현 논산시장 예비후보 도의원 1지구 송덕빈 예비후보와 박승용 , 최상덕 전낙운 허명숙 이계천 조정호 김남충 이영우 등 시의원 공천자를 비롯한 당원 지지자 500여명이 운집 , 성황을 이뤘다.
축사에 먼저 나선 이동진 전 건양대 부총장은 자신의 오랜 친구이기도한 이상구 후보가 누구보다도 겸손하며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며 덕담을 건네는 걸로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 보였다,
6선국회의원에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고 두 번의 대권도전에 나섰던 이인제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이던 때 시의회 의장이던 이상구 후보가 자역 개발에 관한 민원 보따리를 들고와 설명하는데 치밀하고 빈틈 없는 논리에 깜짝 놀랐다며 그런 이상구 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되면 지역을 위해 보다 큰일을 할 수 있을 거라 추켜세웠다
또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포함해서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송덕빈 이상구 두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후보 전원을 당선시켜달라고 호소 했다,
이상구 후보는 인사말에서 맨 처음 무투표로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3선에 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부어주신 그 크나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나름의 열정을 다했지만 아쉬움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도의원에 당선되면 말 그대로 분골쇄신의 마음가짐으로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상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상구 후보가 속한 전주이씨 문중의 대표적 인사들과 광산김씨 문중의 선독재 김집선생 종손을 비롯, 연산향교 전교 , 이기채 전 논산시유림협의회장 등 유림의 원로들이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고 연무 강경지역에서 도의원을 역임한 공균 한국냉장 회장 김영달 박영자 전 시의회 의장 이영선 논산시의정동우회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 지역 언론인은 여 야 중앙정치권이 남북정상의 회담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는 등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이상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생각 이상으로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것은 예리한 민심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상기류에 다름 아닌 것 같다고 분석 하기도 했다,
연무읍 동산리에 거주하는 윤모 할아버지는 이상구 후보가 20년전 쯤 바로 이지역구에서 도의원에 입후보 했을 당시 매우 예의바른 처신으로 좋은 평판을 얻기도 했다면서 이제 다시 도의원에 입후보 한다니 그때의 기억이 새롭다며 이상구 후보를 찾아 악수를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