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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다" 선거구 ' 전낙운 등장에 표심 " 전전긍긍"
  • 편집국
  • 등록 2018-05-03 14:46:51
  • 수정 2018-05-03 17: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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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륜과 역량으론 최고, 지역출신 선호 측면에선 " 갸우뚱'


▲ 무순[전낙운 ,서원 ,조용훈 ,허명숙 ]

6,13지방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논산시의원 선거구 [연무 강경 채운] 표심이 요동치고 있다,


의원정수 두 명인 선거구는 현역의원인 김형도 의장이 도의원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임종진 전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더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 티켓을 따낸 연무 출신 서원 [44] 동진에너지 대표와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장을 지낸 조용훈 [54] 두 사람의 동반당선이 유력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왔다,


3대째 시의원을 내지못한 강경사람들은 여당이건 야당이건 강경읍에서 한사람만 내세운 이번이 강경지역사람을 시의회에 내 보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읍민들의 대동단결을 꾀하는 분위기 인데다


연무읍 쪽에서는 최소 한 석은 연무출신 인사로 시의회에 내보내야 한다는 소리가 무성한 가운데 3대 의원을 지낸 서길석 의원의 아들 서원 후보를 적극 밀자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에서는 홀로 공천을 신청한 허명숙 [61] 엄마순찰대장의 나홀로 공천이 예상되던 상태에서 자유한국당 도당 공심위는 4년전 연무 강경 채운지역이 포함된 도의원 2선거구에서 더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전낙운 후보에게 눈독을 들였다,



도당 공심위는 백성현 후보에게 시장 후보 자리를 내준 전낙운 전 도의원에게 시의원 선거구 전략공천 수용을 요구했고 그런 당의 요청에 대해 숙고하던 전낙운 전 의원은 마침내 그런 당의 요청을 전격 수용하고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 다시 느슨했던 운동화끈을 조였다,



자유한국당 으로서는 적지에서 도의원 뱃지를 거머쥐었던 쥔 전낙운 의원의 저력과 지역구내 홍일점으로 내세운 허명숙 엄마순찰대장의 끈기가  융합돼  자당후보의   동반 당선을  기대 했을 법한 포석으로  읽힌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별무리 없이 시의회 입성을 자신했던  서원,  조용훈   두 명의 민주당 공천자 진영은 아연 긴장한 가운데 전낙운 후보를 향해 십자 포화를 퍼붓기 시작 했다,


말인 즉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 했던 사람이 왜 동네일꾼 뽑는데 끼여드냐는 것이다,



또 도의원 선거구 안에는 포함되지만 정작 시의원 선거구 안인 연무읍이나 강경읍 채운면 그 어느 지역에도 별다른 연고가 없다는 점도 물고 늘어지기 시작하면서 시의원 선거구 시의원 선거의 판세분석은   아직은  무리라는게 지역정가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일찌감치 예견한 [?] 전낙운 예비후보 측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정공법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누가 논산시정을 번화시키고 연무 강경 채운 의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인가 를 내세워 표심을 하나 하나 품에 안아 들인다는 셈법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또 도의원 선거당시 힘을 보탰던 조직 선을 간추려 선거구 내 주류사회를 설득하면서 1등 당선의 이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한편 제2대 논산시의원을 지낸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전낙운 예비후보가 대령으로 전역한 후 스스로 육군면회제도 부활 및 군인교부세 현실화 추진 시민위원회를 만들어 서명운동을 벌이고 접적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돌며 지역지도자들과의 의견 교환을 하는 등 면회제도 부활의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몸을 던져 일할 때 논산시민 다수가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결국 면회제도 부활의 쾌거를 이끌어낸 일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신도 강경 3청사 관외이전 반대집회에 참석해 찬조연설을 한 시민으로서 일관되게 강경 3청사의 강경 읍내 신축 입장을 고수 했던 전낙운의 신념을 눈여겨 보고 있으며



특히 전통적 유가의 문화 유산 중 보물적 가치를 지닌 임이정과 팔괘정 등을 도 사적공원으로 보존 개발 하고자하는 도의원 시절의 끈질긴 노력들에 대해서 곰씹어 보고 있다면서 전낙운 후보의 시의원 출마는 평소 그의 고향 논산에 대한 강한 애정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선[善]한 의지로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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