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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면 사람들 "우리도 한번 " 이영우 바람 "꿈틀"
  • 편집국
  • 등록 2018-04-30 16:52:22
  • 수정 2018-04-30 1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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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우 양촌면내 세 후보 격돌 속 어부지리 겨냥..

오는 6,13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이다, 유력한 정당의 공천자가 정해지면서 아직 본선 등록도 하지 않은 시점이지만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각종 분석이 봇물을 이룬다.


시의원 정수 3인을 선출하는 " 라" 선거구는 집권당인 더민주당에서 현 의원인 김만중 , 농협이사 출신의 최정숙 [가야곡] 이장단장 출신인 정윤순 세 사람을 공천했다.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남충[양촌] 전 논산시새마을운동 협의회장과 이영우[은진] 전 은진면 채육회장을 대항마로 내세워 공천했고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에서 이적한 김광석 [양촌] 참사랑 노인전문요양원 원장을 내세우면서 여섯 후보간 시의회 입성을 위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저마다 필승의 전략을 가다듬고 표심 낚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같은 값이면 내 지역사람을 선호하는 소지역주의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


더민주당은 지역구 중에서 면세가 가장큰 연산면 출신 김만중 의원의 경우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기호 " 1-나"를 부여했다, 

 

가아곡에서 경쟁자 이택현 예비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에서 따돌린 최정숙 후보를 여성 가점을 인용해 " 1-가" 번을 부여하고 정윤순 [양촌 ] 예비후보를 " 1-다" 번으로 결정했다.


더민주당은 자당이 공천한 세 사람 모두를 당선시킨다는 기대를 표출하고 있지만 지역정가에서는 더민주당이 잘 건지면 두 석을 건질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우선 "기호 1-가 " 번을 부여받은 최정숙 예비후보의 경우 가야곡면 단일 후보라는 잇점이 있는데다 연산농협 이사 선거에서 1등 당선의 기염을 토했던 만만찮은 내공에 비추어 당선권으로 우선 분류한다


또 기호 "1-나" 번을 부여받은 김만중 예비후보는 우선 선거구 에서 가장 면세를 자랑하는 연산면 단일후보라는 잇점에 더해 광김문중의 적통이라는 점에서 문중의 전폭적인 지지세가 결합될 경우 1등 당선의 결과를 잔뜩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이번 만큼은 양촌면에서도 시의원 한사람을 당선시켜야 한다는 기대감 속에 제일 먼저 출사표를 던지고 더민주당 공천 기호 1-다" 번을 부여받은 정윤순 이장단장은 같은 면 지역에서 김남충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깃발을 든데다 김광석 예비후보가 제3당인 바른정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자 당혹스러운 가운데서도 결국은 지역 민심이 당선 가능한 쪽으로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지세를 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기호 2-가 번이 예상되는 김남충 예비후보는 노년층에 잘 알려진 논산시 예총회장 경력의 김동주 향토 가수를 든든한 원군으로 영입 이번 만큼은 반드시 시의회 입성의 꿈을 이루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 새마을 운동 지역 협의회장을 역임히면서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새마을 운동 가족들의 세결집을 노리고 있다.


은진면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공천 티켓을 거머쥔 기호 " 2-나" 이영우 예비후보는 일찌기 은진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다독인 선 후배 인맥을 최대한 활용 시의원을 배출해 내지 못했던 10년 설움을 씻어내자며 은진면민들의 표심 결집에 성공할 경우 시의원 등원의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다는 계산아래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맨 상태다.


은진면 관내 각 사회단체에서도 은진면에서 한사람의 후보만 나왔으니 만큼 정당을 가리지 말고 힘을 보태야 한다는 소리가 무성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출발했던 참사랑 전문요양원 김광석 원장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으로 이적한 뒤 기호 3번의 깃발을 내걸고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적극적인 득표할동에 돌입한 상태다


김광석 예비후보는 사회 복지사로서 그 간 시설을 운영하면서 접해온 노년층의 공략에 심혈을 기울여 끝내 필승의 결과를 장담하고 있다.


어쨌거나 " 라" 선거구의 경우 누가 1위를 점할것이냐 하는점과10년 넘게 시의원 하나도 배출하지 못했다는 은진면 사람들의 섷움이 해소 될 수 있을것이냐가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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