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사랑방건강교실'을 운영 시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방 건강교실'은 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이다.
흡연·치매·영양·운동·구강관리·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준다.
지난 달 부터 시작해 올해 말 까지 매주 목요일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치위생사·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의료진의 상담 및 관리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혈압․혈당․혈관나이 등 기초측정을 비롯해 만성질환관리, 심근경색증·뇌졸중 조기증상및 대처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건강요가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웃음치료 등의 정신건강관리까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var from=document.referrer; document.write("");
시는 앞으로 대전지역 암센터와 연계, 암예방 및 암검진 중요성 관련 전문의들을 초청해 강좌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강과 힐링을 전수하는 특별 강좌와 자살예방을 위한 치매 및 우울검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100세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생활터 접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체크와 관리가 연계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