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논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전낙운 자유한국당 소속 논산시장 예비 후보가 경쟁자였던 백성현 후보와의 경선 패배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 유권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유형은 좀 다른 측면이 있으나 황명선 현 시장의 단수 추천에 반발, 이의제기를 하는 등 파열음을 내는 더불어 민주당 전준호 후보와는 대조를 이루는 행보 여서 더 그렇다,
전낙운 예비후보는 백성현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배한 사실을 확인한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이번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고향 논산을 사랑하고 발전을 염원하는 열정은 더 강해질 것이라며 그간 힘이 돼주고 격려해준 시민들의 은혜에 감사한다고 썼다,
그는 또 이번선거에서 논산시장이 되고자 하는 꿈을 접었지만 경선에 승리한 백성현 후보에 대한 성원을 당부한다며 백성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을 뜻을 내비쳤다.
한편 논산 대건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뒤 육군훈련소 면회제도 부활 및 군인교부세 현실화 추진위를 구성 면회제도 부활의 견인차 역을 담임 했다
는 평가를 받는 전낙운 후보는 4년전 선거에서 안희정의 텃밭인 도의원 2선거구에서 현역 민주당 의원을 제치고 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주목 받는 의정활동으로 기대를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