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국 도 시비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적면 외성리 497-12번지 일원에 장애인종합 복지관을 건립한다.장애인들의 오랜 바람이며 꿈이다.
내년 봄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에 돌입, 새로 지어지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대지면적12,431㎡ 연면적 2,381㎡ (본관 약 600평, 별관 약121평) 두동으로 나뉘며 본관 1,2층에는 수치료실을 포함한 각종 재활치료실, 교육실, 상담실, 강당 등의 프로그램실이 별관 1,2층에는 장애인단체사무실이 조성되어 장애인들의 권익과 보호활동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행 주무부서인 논산시 사회복지과 문병수과장은 황명선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임 초부터 건립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해 온 황명선 시장의 남다른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하면 장애인들의 재활교육, 의료, 상담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상당한 규모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돼 장애인과의 차별이 없는 함께해서 아름다운 “ 모두의 꿈 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시민은 황명선 시장이 재임 중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논산문화원 독립청사를 마련한데 이어 우리 자녀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시립도서관을 마련하고 현재 사업을 시작한 새마을 회관과 이어 노인회관 까지 올 해 안에 완공한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이제야 논산시가 다양한 문화 복지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평(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