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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운 시장 출마 선언 " 따뜻한 논산 ,희망논산 !"
  • 편집국
  • 등록 2018-03-10 19:38:58
  • 수정 2018-03-10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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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리 쌈지공원 꽃샘추위속 많은 지지지 당원 모여 응원
  • 시립 회장장 , 시립 노인요양원 오랜 숙제 만드시 풀어낼것


논산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육군면회제도 부활의 일등공신 으로 평가받는 육군 대령출신 전낙운 2지구 도의원이 39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쉼터공원에서 논산시장 출마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전낙운 도의원의 기자회견장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그를 성원하는 지지자 시민들 3백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고 전낙운 의원의 출마선언 및 지역 언론인들과의 질의 응답을 지켜봤다,



전낙운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지신이 아직 도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충남도가 인권보호를 빌미로 제정한 인권조례안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등   인간의 존엄한 품격을 훼손하고 우리사회의 전통적 가치관을 훼손하는 것으로 봐서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소명감 때문에 부결을 위한 표결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부인 이상시 씨의 사회로 진행돼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던 이날 회견의 출마선언에서 따뜻한 논산 ! 희망 논산 !”을 슬로건으로 내건 전낙운 의원은 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의 역할은 오직 하나, 시민을 위해서 일 것이라며 그 어느 행정 행위도 개인의 욕망이나 입신출세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인될 것이라며 변화가 필요한 개선이 요구되는 논산시정의 일단을 적시하기도 했다,


전낙운 의원은 자신이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꼭 이행하겠다고 제시한 전낙운의 10대공약


1, 예산 1조원 시대,


2 논산구도심 실리기 도심재생사업 추진


3 연무훈련소 10개 훈련장통합을 통한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영농 편의 보장 및 훈련병 이동간 안전보장


4 강경읍 도시가스보급 및 목욕탕을 포함한 복지관 건립과 인구 1만명 지키기


5 청정농업기반 구축 10개년 계획 추진 ,  재헤 없는 농촌 만들기 , 상월 노성지구 항구적인 가뭄 대책마련


6 국가 국방산업단지조기정착


7, 대둔산 탑정호 연계 관광개발 , 논산 1경 관촉사 주변정비사업 즉시 착수


8 계룡산 연산어은터널 노성면 연결 645호 지방도를 비롯한 68호 국가지원지방도 [가야곡구간 ] 도로 확장 및 선형개량 벌곡 황룡재 위험도로 개선 등 추진


9 동고동락 사업의 내실화 추진 . 아이키우기 1등 지자체 육성 실내 종합체육관 재추진 스포츠 산업 육성


10, 주민 필수 혐오기피시설 [화장장 등 ] 지역공모제 추진 등을 발표 했다,


이날 전낙운 의원의 기자회견장에는 논산1지구 도의원에 출마한 강근식 예비후보 2지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상구 전 시의회의장 또 시의원에비후보로 등록한 배웅진 최상덕 윤여정 이영우 등이 참여 자가 소개의 기회를 가졌고 현역의원인 이충열 부의장 임종진 전 의장 김영달 전 의장 등이 참여해 전낙운 후보를 성원 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다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일했던 구 야권 원로들의 모임인 민평회를 이끌고 있는 서정환 회장이 시종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고 강경의 모 법률사무소 사무장을 맡고 있는 모 씨는 우리 곁에 전낙운 같은 곧은 신념의 소유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라며 그의 장도에 신들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낙운 의원은 회견 말미에 상당수 시민들이 논산시민을 위한 시립화장장 건립과 어려운 환경에서 신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시립 요양원 건립을 염원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의 숙제로만 운위되고 있다며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 반드시 해결해 내고애 말겠다고도 했다,






또 자신은 자신은 시장 공천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만에 하나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하는 경우라도 당 조직에 몸담은 조직인으로서 깨끝이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시민들의 질문을 청취하는 순서에서 발언기회를 가진 은진면 토양리에 거주하는 조병상 씨는 마을 중심에 있는 구 단무지공장에 지난해 태양광 발전 시설 인허가를 둘러싸고 당초 논산시장 직인을 찍어 허가를 내주고 주민들이 반대 한다고 취소하는가하면 이에 불응한 업자가 충남도 행정심판을 통해 다시 허가를 받는 등 도지히 이해하기 힘든 행정난맥상을 보이고 있 다며 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전낙운 의원은 답변에서 어떤 경우에도 법과 원칙은 지켜져야 하고 행정청의 신뢰가 무너지면 그 해악은 모두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간다며 " 청정 행정 원칙 행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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