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성면 하도2리, 경로효친마을 표지석 제막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3일 노성면 하도2리 마을회관에서 황명선 시장, 이상명 육군항공학교장, 김형엽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노성면 하도2리는 마을 주민 67명 가운데 노인 인구 39명(58%), 100세 이상 고령자 2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향촌 마을이다.
그동안 하도2리는 지역 어르신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 정비, 문해 교육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효행 실천 사례, 어르신 시설 편의 등 다각도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48번째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경로효친마을 지정 육성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고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기
풍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