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국도시비 24억 4,500만원[국비 1141백만원 , 도비 509백만원 , 시비 795백만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한 노성산 애향공원 조성사업이 올 12월 준공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체 사업의 공정율 45%를 보이고 있는 동 사업은 인근에 산재한 노성향교 공자의 영당을 봉안한 노성궐리사 윤증고택 등 역사문화 유산과 연계해서 다양한 휴식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논산시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노성 산 입구인 애향공원을 중심으로 팔각 전망대 외 노성산성 이미테이션 1식 , 선비상 1식, 조형돌담 2개소, 전통돌담 116미터, 데크로드 636m2, 출렁다리 1개소 ,등 37종의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금송 2주를 비롯한 26종의 희귀 묘목을 식재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향공원 중앙에는 전통놀이 체험터와 노성풍류마당 및 야외 공연장을 꾸며 다양한 쟝르의 예술 공연 무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동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계흠 논산시 산림과장은 해발 348미터의 노성산은 풍광이 수려하고 오밀조밀한 산행길의 정취에 끌려 논산시민은 물론 외제에서도 적잖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계획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계하는 지역농특산품 판매 코너를 운영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기훈 주무관도 노성산이 평일에는 100여명 휴일에는 4-500명이상이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동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논산 8경중 으뜸의 관광 명소가 돨 것으로 내다본다며 차질 없는 공기 내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