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저녁 무렵 논산시 취암동에 소재한 모 호프집에서 주인 모 씨가 튀김기에 식용유를 넣고 가열하던 중 화재가 발생 했다,
당황한 주인 이모씨가 놀란 나머지 초기 진화직업에 엄두를 못내고 119에 신고 후 우왕좌왕 하는 사이 사고현장을 목견한 이웃주민 모 씨가 급히 달려와 점포에 비치하고 있던 휴대용 소화기를 이용해 재빠르게 진화에 성공, 큰 피해를 막아낸 사실이 알려졌으나 , 선행의 주인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논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최초 진화에 성공, 건물전체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아낸 용기 있는 시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용만 서장은 “이러한 화재피해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소화기의 비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 시설을 필수로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