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 , 논산시장 출마를 겨냥한 후보 예상자들의 걸음이 부쩍 빨라지고 있다,
입후보 예상자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 여러 명 이지만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겨냥한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 이인제 전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한국 주택관리공단 기획이사로 재임중인 백성현 씨 , 지난번 선거에서 적진 [?]에서 도의원 당선의 기적을 일궈낸 전낙운 2지구 도의원 세 사람의 잰걸음이 유독 두드러진다,
2017년 강경젓갈축제 첫날인 10월 18일 오후 축제장 본무대에서 열린 “ 9988[구구팔팔 ] 논산시민 노래자랑 마당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세명의 후보 예상자들이 관람석에 앉은 수 백 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악수 공세를 펼치며 눈도장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초대 논산시장을 지낸 부친 고 전일순 시장의 둘 째 아들인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은 지난 7월 명예 퇴임과 동시에 3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황명선 현 시장을 상대로한 공천 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온유한 성품에 붙임성 또한 좋아 사람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갖게 하는 그는 경선 준비를 위한 권리당원 확보에도 주력하는 한편 , 은진초교와 논산중 동문들을 중심으로 지지도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 저만한 끈기면 한번 손을 잡아주자 ” 라는 동정여론이 무시 못 할 만큼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지방정가의 관측이다.
사실상 면회제도 부활의 기둥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전낙운 도의원은 제일야당인 자유한국당 공천을 겨냥한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면서 11월 1일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 수상 일을 택해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할 예정으로 있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가 아니면서도 도의회를 움직여 논산시 관광활성화 및 구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두 번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 주목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는 평판도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