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는 건양대는 18일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 정연주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 총장은 취임사에서 "건양대학이 개교 26년의 짧은 역사에도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희수 박사의 노력과 열정, 건양대 구성원들의 헌신, 지역 주민의 사랑과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총장은 "건양대가 이룩한 공(功)과 그 과정에서 빚어진 과(過)를 균형감 있게 평가, 공은 키워나가고 과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 건양 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 '건양도약위원회'를 출범 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구성원의 생각과 뜻을 모으고 대학 도약 방안을 찾아 실행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