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2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7년 년도 타운홀 미팅을 개최 한다 1부는 시민과의 정책토론, 2부 김제동 특강 ‘사람이 사람에게’ 강의로 진행 된다,
이날 초청강사로 특별 출연하는 김제동 씨에게는 1,800[?] 만원의 출연료가 책정돼 있고 총 행사 비용은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 사회 일각에서는 소통의 장이 아닌 낭비성 “ 쇼통” 이라는 비아냥도 나옴직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타운홀미팅의 취지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 과정에 반영하고자 함이라고 했다..
논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난해 3번의 타운홀미팅에서 최우선과제로 선정된 안건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시작 된다,
1부 시민과의 정책토론에 이어 2부에서는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지난해 여성타운홀 미팅 시 시민들이 요청한 김제동씨의 특강이 이어지며,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버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이 시민 공동체 구현을 위한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