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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일 논산구도심 활성화 방안 시민토론회 관심 급증
  • 편집국
  • 등록 2017-09-11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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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낙운 도의원 참가시민 누구나 발언기회 드릴것,

충남도의회가 논산시 구도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한데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1016일 오후 2시부터 논산시 부창동 남부평생학습관[2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의정토론회는 논산 2지구 출신 전낙운 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낙후돼가는 논산지역 구도심의 문제점 및 낙후의 원인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그 누구나 주제에 합당한 내용의 발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충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의하면 101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인 전낙운 의원이 좌장이 돼서 토론회를 진행하며 임준홍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는 한편 토론자로는 김관호 충남도청 도시주택과장, 강문구 논산시도시주택과장 , 김용훈 월간 굿모닝논산 발행인 , 최상덕 조은건설 대표가 나선다 .

 

이날 토론자로 나서는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일찍이 역대 도의원 중 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갖는 것은 전낙운 도의원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그 행사 취지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초대 논산시장을 지낸 전일순 전 시장 때 논산시청이 현 내동으로 이주하면서 내동 강산동 신 도심은   급성장을 하는 반면 구 도심은 급속히 퇴락해 가는 모습을 보여 매우 안타까운 가운데 그나마 작고한 임성규 전 시장이 화지시장 제3주차장을 조성한 것은 당시로서는 시의 적절했던 선택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 후 시장을 비롯한 누구 한사람 구 도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심조차 가지지 않고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 쯤으로 백안시 해왔다며 한때 논산중심상권이던 구도심의 몰락은 도시개발정책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전낙운 도의원의 제안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구도심의 건물 소유주 및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대한 문의를 해오고 있어 기대 이상의 성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낙운 도의원이 제안해 갖는 의정토론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충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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