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기의 전설적인 인물인 전우치 공의 시비[詩碑]제막식이 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 11시 성동면 개척리 그의 생전에 고향을 오가던 길에 심었다는 500년된 은행나무 [[충남도기념물 152호] 보호역[域 ]에서 거행됐다,
이날 시비 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전낙운 도의원 출향기업인인 전영채 인우실업 회장 백성현 주택관리공단 이사 등 내빈과 남양전씨 문중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편 전우치 공이 심은 은행나무 바로 옆에 있는 병촌 성결교회는 6.25 전란 때 남침한 공산군에게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55명의 남녀 교인이 순교한 순교성지로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연중 방문 참배하고 있다.
병촌성결교회는 연중 순교성지를 참배하는 신자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기념관에 각종음료를 제공하는 아담한 찻집을 운영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