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신라오릉회, 박씨 대종친회 충남도본부 회장이 내년 3월에 치러질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선거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8월 11일 강경읍 채운 2리에서 개최된 콩밭열무축제장을 찾은 박종량 회장은 내리 14년여를 논산시노인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한 경험을 되살려 논산시 노인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노인 회장 선거에 나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논산시가 시행하는 노인복지시책의 차질 없는 시행은 물론 “외로움이 없는 노인사회” 구현을 위한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노인사회의 오랜 염원인 논산시 노인 회관 건립을 위해서도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3월 현 박희성 노인회장의 임기만료와 함께 치러지는 논산시 노인 회장 선거에는 박종량 회장 외에 임장식 전 논산농협조합장 초대 논산시의회의원 출신 인 강대혁 연산면 노인회장 송무일 주공2단지 노인회장 2-3대 시의원과 논산농협 조합장을 지낸 이영선 의정동우회 회장 등이 입후보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