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국방장관에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출신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발탁됐다, 연평해전의 영웅으로 국민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송영무 장관은 고향에 대한 사랑의 크기도 남달라서 해군참모총장 시절에는 고향 양촌면에서 매년 개최되는 곶감축제에 해군의장대 및 군악대를 파견 하는 등 파격 지원으로 시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홀로되신 노모에게 남달리 효성이 지극한 송영무 장관은 향리에 남은 어머님을 뵙기 위해 수시로 고향을 방문 해왔고 장관에 임명되기 전까지는 건양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강단에 서왔다.
한편 송영무 장관의 입각 확정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남달리 애향심이 강한 송장관이 논산시의 최대 당면현안이면서도 성사여부가 불투명한 호남고속철도 훈련소역 유치에 큰 몫을 할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국방산단 조성 등 논산시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견인할 것이라는 시민적인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
한편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송영무 장관의 정식 착좌 이후 잗당한 시기에 국방장관 취임을 축하하는 환영모임을 갖자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