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6,25민족전쟁 67주년 기념식이 6월 23일 오전 11시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25 참전전우회 전몰미망인회 등 개별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영근 재향군인회 논산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는 튼실한 안보적 정신 자세를 가다듬어 나가자고 당부 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37명이 쓴 감사의 편지가 이영노 참전전우회장에[게 전달돼 눈길을 끌었고 내빈 기념사 및 정경순 사무국장의 한시낭독 6,25 노래와 유병준 이북5도민회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 삼창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