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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臥薪嘗膽] 백성현 , 이번은 이변이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6-21 14:16:45
  • 수정 2017-06-22 1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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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만한 끈기와 열정이면 ,,동정여론 확산

 

원수를 갚으려 하거나 실패한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을 하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 춘추(春秋) 시대에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자 섶에 누워 잠을 자며 복수를 꾀해 끝내 월()나라의 왕 구천(句踐)을 항복 시켰고, 패한 구천은 쓸개를 맛보며 복수를 꾀하여 다시 부차를 패배 시킨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내년 6월에 실시하는 제7대 지방선거에 논산시장직을 겨냥해 움직이는 백성현 [57] 주택관리공단 기획이사를 보면 그 네 글자가 먼저 떠오른다,

 

일찍이 11대 임덕규 국회의원의 비서로 정치권에 발을 내디딘 그는 이인제 국회의원에게 발탁돼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언젠가는 고향 논산을 위해 일하겠다는 웅지[雄志]를 품었다,

 

이인제 의원에게 쏟아지는 지역민원들은 거의 그의 손으로 처리됐다, 2016년도 군인교부세 확보, 강경폴리텍바이오대학 학교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도시가스공급 , 강경금강빌리지  민원  타결, 리벤하임 아파트 건립무산위기 타개, 등 그의 해당부처를 상대로 한 끈질긴 설득과 노력의 결과물은 적지 않다, 그의 업적으로 기억하는 이는 별로 없다, 그러나 뭔가 고향을 위해 일익을 했다는  것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도  했다,

 또   얼마전   입주를 개시한  리벤하임 아파트에는   LH를  움직여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개원 하는데  도움을  줘  지역주민들의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역사나 인생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아마 한 시대를 풍미 했던 이인제의 한 시대가 열렸더라면 인간 백성현의 역할도 크게 달라졌을 것이고 그가 애오라지 사랑하는 고향의 모습도 크게 변화를 가져 왔을게 뻔하다,

 

그러나 이인제의 몰락[?] 정치적으로는 그가 디디고 비빌 언덕이 없다, 이제 홀로서야 한다, 홀로 설 준비는 계속해 왔다, 8년 전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공천을 받아 논산시장직에 도전 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대개의 선거에 나섰던 사람들이 한번 패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속설이 얼마쯤 사실이기도 한 이 나라의 정치 환경에서 4년을 기다려 재도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백성현 그는 누가 무슨 소리를 하든 알아주든 백안시하든 아랑곳 없이 유권자 곁을 파고 들었다,

 

그리고 그 후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당 공천을 받는데 실패했다, 웬만한 사람이면 포기할 법도 했지만 그는 끈질겼다,

 

예의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시민들의 곁을 찾아나선 그는 지난 총선에서 이인제 의원의 선거를 도왔지만 이인제 의원은 신예 초년병에게 국회의원 뱃지를 넘겼다,

 

그러나 그간의 당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고 그 개인의 역량 또한 그냥 묻히지 않고 주택관리공단 기획이사로 전격 발탁돼 재기를 꿈꾸고 있다

 

임기가 2년 아직 상당한 기간이 남았지만 연말 안에는 물러날 생각이지만 그는 자신의 업무 영역 속에서 또다시 지역을 위해 할 일을 찾고 있다고 했다,

 

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주공아파트와 관련된 민원들의 해결이 바로 그것 지은지 얼마 안되는 , 대교동의 후먼시아 아파트 주공 1차 아파트의 복도 샷시 설치 등 수 억원이 들어가는 민원을 단번에 해결해 보이기도 했다.

 

그는 회사에서 공적으로 머무는 시간 외엔 논산으로 달려온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그가 못가는 곳이면 부인이 대신 나간다, 처음에는 그런다고 표가 되누?” 하던 분위기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기본인성인 측은지심[惻隱之心] 이 발동이라도 하는 걸까?

 

저런 정성과 끈기라면 한번 안아 줄만도 하지 하는 소리가 적지않게 회자된다,

,, 이제 그는 적어도 논산시 관내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유명인사중의 한사람이다,

 

정당의 소속 괴는 상관없이 그를 좋아하는 이들이 늘어나가는 추세로 느껴진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선거 때가 아니면 자신의 철학과 정책 비젼을 유권자들에게 내놓을 수 없는 현실적 제약이 못내 아쉽다고 했다,

 


그는 행정이라는 것이 상식과 순리를 기본으로 해서 억울한 시민이 없는 행정 , 공평무사한 균형 있는 시정경영이 절실하다고 했다.

 

문화 고양의 핑계가 여러 가지 잡음을 낳고 잇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버려진 들녂에 대한 무관심 무성의가 더 아쉽다고 했다.

 

현재 우리 농민들의 주작품인 쌀값이 급락해서 날로 시름이 커지는 현실과 저출산 고령화 된 농촌사회에 대한 더 깊은 애정을 갖고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농촌의 경우 몆가지 주산품에 매달리기 보다는 생산 농산품목을 다변화 해서 도시민들의 즐겨 찾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신개념  맞춤형  농업으로의  지향을    심도있게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농촌을 몆표 안되는 늙은이들 몆이 모여사는 버려진 들녂 쯤으로 생각 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 했다.

 

농촌의 가장 큰 경쟁력인 청정성 유지를 위해서도 훨씬 더 많은 애정과 지원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은 이지역의 문제를 옳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시민들이 직접 뽑아보낸 이 통장들과 지자체 장이 계속적으로 의견을 교환 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 돼야한다고 말했다.

 

가령 500여명에 달하는 이 통장들과 한 달에 한번 아니 두 달에 한번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모여 논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청사진을 구워내는 소통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 했다.

 

백성현 이사는 남아프리키 공확국의 넬슨만델라 전 대통령이 교육이야 말로 한나라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말을 했듯이 우리 논산도 미래 100년을 담보할 새로운 방식의 논산학을 재정립하고 그를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의 시민교육으로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절치부심해서 유권자들 품을 파고드는 개인 백성현 이사에 대한 긍정적 여론은 무시 못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지난 총선에서 예기치 못한 분패를 당한 이인제 당협위원장 체제로는 기초 광역 시장군수에 나설 자유한국당 후보의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여론도 만만찮다,

 

더욱 내년 지방선거에 나서야하는 복수의 기초광역 의원들은 74일 치러지는 전당대회 추이를 지켜보면서 자신들의 활로모색을 위한 입장을 조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내에서도 전낙운 도의원 박승용 시의원 등도 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나설 뜻을 감추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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