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유일의 지역방송인 STN방송이 주관한 찾아가는 행복 콘서트 첫 공연이 6월 15일 오후 4시부터 7시 까지 논산시 연산면 연산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동고동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영농의지를 북돋워주기 위한 치지로 마련한 이날 첫 행사는 연산면 관내 각 마을 이장들이 한가로운 주민들의 참여를 권유, 일손이 덜 바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인기가수 위일청을 비롯한 유명 국악인 주니어 댄스 팀과 김은자 챠밍 에어로빅팀의 북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짜임새 있는 행사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이장은 시기적으로 바쁜 철이어서 오고 싶어도 못온 주민들이 적지 않다며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