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논산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논산시에 따르면 시는 논산시 지산동 112번지 [논산문화원 건너편]에 국,도,시비 98억원[국비 29억 도비 20억 시비 48억 ]을 들여 오는 7월 착공, 오는 2019년 3월 개관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부지 면적 12,405n2에 연건평 3,293,46m2 3층 규모로 지어질 시립도서관은 지상 1층에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자료실 , 모자열람실 임산부를 위한 수유실과 사무실이 2층에는 자료열람실과 업무관리공간 , 3층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평생교육공간으로 소강의실 ,중강의실 동아리실 및 휴게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인 시림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또 다양한 평생교육도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러나 100억원 가까이 소요되는 막대한 건축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국 도비의 확보가 절실했고 세일즈시장을 표방한 황명선 시장의 끈질긴 노력과 관련 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부터 시작한 동 사업이 소요되는 총공사비 100억의 절반에 가까운 국 도 비를 확보하는데 성공 마침내 오는 7월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이로써 논산시는 논산문화원 독립청사를 마련한데 이어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다목적 교육문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조선조 시대정신을 주도 했던 기호 유학의 본향다운 인문학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립도서관의 운영과 관련해 황명선 시장은 일반 시민들의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배치는 물론 , 우리 학생들이 밤새워 안전하게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이 나라 그 어느 도서관도 흉내 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방식의 공부방 운용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새로 들어설 시립도서관은 뒤편에 기민중학교 앞에는 논산문화원 좌측으로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시민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지산동 일원은 새로운 문화 타운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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