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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단 거장 김홍신 ,박범신 뒤이어 논산에 둥지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5-27 19:55:12
  • 수정 2017-05-27 2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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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건양대 인근 집필관 문학관 기공식 오는 10월께 준공
논산출신 기업인  남상원  회장  거금 30억 쾌척  홍상문화재단  설립 .  김홍신 작가  집필관 , 후진 양성위한  교육공간  운용도 ,,,



논산 출신으로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박범신 김홍신 두 거장의 문학 둥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논산에 들어선다,

 

여러해 전 와초 박범신 작가가 탑정저수지 수변에 집필관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는 인간시장의 저자이며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모루 김홍신 작가가 논산시 내동 건양대 인근에 집필관 및 문학관을 세운다,

 


527일 오전 11시 내동 신축부지 현장에서 가진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박범신 작가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이동진 건양대부총장 지역출신 국 도시의원, 재경향우회 임원진을 비롯한 내빈과 홍상문화재단 관계자 , 김홍신 작가의 팬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논산 출신 기업인 남상원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쾌척 , 김홍신 작가의 이름자 중 [}자와 남상원 회장의 이름자 중 []”자를 합쳐 홍상문화재단[洪相文化財團]이라 명명하고 이날 첫 삽을 뜬 김홍신 작가의 집필관 및 문학관은 총 490부지에 집필관 130, 문학관 250등의 규모로 지어진다

 

김 작가는 조선조 예론의 시대정신을 이끌었던 명현 거유의 고장인 고향 논산을 선비의 품격이 도도한 예의 고장으로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등은 대한민국 문단의 대표적 지성인 박범신, 김홍신 두 분의 거장과 함께 숨결을 나눌 수 있는 것은 논산인으로서 매우 큰 기쁨이고 행복이라며 집필관 및 문학관 기공식을 축하했다,

 

김홍신 작가와 호형호제 하는 박범신 작가 김병준 전 부총리도 덕담을 건네며 집필관 및 문학관 기공을 축하했다.

 

한편 오는 10월에 준공예정인 집필관은 김홍신 작가의 집필을 위한 안채 거실과 , 사랑채, 후진문학도 양성을 위한 교육관으로 운용하고 ,세미나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홍신 작가의 호 모루 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금속재료를 쇠망치로 두들겨 원하는 형태로 만들고자 할 때 그 금속을 올려놓는 쇠받침대. ” 이다

 

한편   논산의 자랑이기도한  김홍신  작가의 출신지와  관련해   일부 기록에   공주출신으로   기재된  부분에 대해서   전민호   시청 전략기획실장은    자신이  알기로는  김홍신 작가의   본가는 논산으로     그 어머님께서  김홍신  작가의  출산을 위해   외가인  공주에서   나으신   것이    공주태생으로   잘못  회자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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