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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분리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었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5-22 14:01:24
  • 수정 2017-05-22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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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분리 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한 통속 앞장서 ,,
계룡시 분리 승격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한 통속  앞장서 ,,

2017년  4월기준  논산시 인구는  125,980명이다,  그중  외국인은  3500여명 ,,
2916년도 말  12만  7천여 명에서 2천명 가까이가  또  논산을  떠난 것이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계룡시 분리 승격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한 통속   앞장서 ,,

2017년  4월기준  논산시 인구는  125,980명이다,  그중  외국인은   3500여명 ,,
2916년도 말  12만  7천여 명에서 2천명 가까이가  또   논산을  떠난 것이다,

 

 계룡시  분리  이후   4만명 가까이가   떨어져 나간  뒤에도 날로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보이면서   사람들은  아직도   왜 계룡시로  분리됐는가에  대한   의문부호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17년전이던  2007년  논산군 16개 읍면동의  하나였던    두마면이 계룡시로   승격될 당시만 해도   논산군  총인구는   17만여  명이었다.

 

사람들은  당시의   계룡시  분리가   정부가  추진한   국책사업의 일환인 행정구역   개편  쯤으로 여겼다,.  시민들이   시세 위축을 우려해   반대한다 해도  어쩔수  없을 것이라는   패배주의 분위기가 짙었고 분리 반대  목소리는  찻잔속의  미풍에  그쳤다,

 

그도  그럴 것이   시민을 대표한다는  시의회가   계룡시  승격의 물꼬를   터주고   논산시민들은   계룡시   승격을  원한다는  결의문을  채택, 관계요로에 전달했으며    도의원들은   도지사를 상대로 신속   이행을  촉구 했다,

 

 또  국회의원은  국회에 상정된   계룡시 승격에   대한  법률안에  찬성표를  던졌고    시장은  계룡시 승격이  발표된 날    계룡으로  달려가   두 손 번쩍 들고   만세를  불렀으니  그럴 만도  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20년 전   제2대  논산시의회에는   충남도지사가  보낸  한 장의    문건이  도착했다,   계룡시  분리승격에 대해   시민대표인  논산시의회의   의견을   묻는 내용이었다.

 당시  도지사는 심대평   시장은   전일순 시장이었다,

 

   2대 논산시의회 의원  16명 [  송덕빈[논산읍 ] ,김용훈[논산읍 ] ,강중선[강경] ,서평석 [연무] 이석현[연무] 한영숙[성동] 안석찬/별세 [벌곡] 윤종근[광석] 신용훈[노성] 양승직/ 별세  [상월] 김성중 [두마]김용희 [양촌]김영운[부적]류제협[가야곡] 김행남/별세  [채운] 김선중[연산]은   이문제를  놓고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거의  모든 의원들이  심대평  도지사가   보낸  안에  대해  이의 없이  찬성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찬성의견의  명분은  계룡신도시  개발에  소요된  6-700억원을  논산시가  떠안게  되는 불이익을  피하지는   말도 안되는   내용이었다,

 
 당시  논산읍  [취암 ,부창 ]  출신이던    필자는  반대의견을  개진하면서   빚을 떠안는다 하드라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 만일  오늘  시의회가  계룡시 분리승격의  의견으로 입장을  정리하면  반드시   지역의 쇠퇴를 가져올 것이고   훗날  시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16명중  한명이  반대하고 나서자  표결에  들어갔고   결과는   15대 1로   찬성  의견이 채택됐다.  분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날은   밤새도록  의회  사무실에서   통음을 하면서  통곡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말하자면  그때  제 2대  논산시의회는  계룡시  분리승격의  명분을  제공한  것에 다름 아니다,

   3대 시의회는   더 가관이었다,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시의  발전을  위해   일하라고 내보낸   시민의 대표들이   혈안이 돼서   계룡시 분리에   앞장섰다,

 

 시의회에  소위  계룡특례시  설치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   논산시민들은  계룡시의   분리승격을   바란다는   내용의  결의문 까지   채택해서   대통령은 물론   국회   행안부 등  관계 요로에  보냈다,  실로  어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시민들의  혈세를  써가면서    논산시를  반토막 내는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서   결의문 까지   채택 . 시민들의   여망을   짓뭉개고  제지역을   반토막  내버린    시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를  자행한 것이다,

 

    국회는 물론  지방의회  의원들의  발언 내용이나  회의  과정들을 담은  속기록은   영구 보존된다,  훗날을  경계하고자 하는  취지일 것이다,

 

   다음은  논산시의회  속기록에서  발췌한  3대  시의회의   계룡시  승격  추진 특위  구성과  관련한  속기록     내용이다,

제49회 논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일시 2001년 12월 5일(수) 11시00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49회논산시의회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2. 시정연설의 건 3. 계룡특례시설치추진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부의된 안건 1. 제49회논산시의회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2. 시정연설의 건(시장제출) 3. 계룡특례시설치추진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전유식의원 외 8인 발의) --------------------------------------------------------------------------------(11시08분 개의) ○의장 강두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9회 논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권순영 의사담당 권순영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1년 11월 29일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논산시의회정례회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 2호의 규정에 따라 제49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집회공고하고 오늘 소집하게 되었고, 11월 29일 논산시장으로부터 논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같은 날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12월 4일 시정연설의 건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유식의원외 8인으로 부터 계룡특례시설치추진 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49회논산시의회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11시09분)○의장 강두식 의사일정 제1항 제49회논산시의회2차정례회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 결정의 건은 2002년도 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심의를 위하여 이미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2001년 12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20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49회논산시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은 2001년 12월 5일터 12월 24일까지 20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계룡특례시설치추진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전유식의원 외 8인 발의) (11시39분)○의장 강두식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계룡특례시설치추진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발의하신 전유식의원께서는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 전유식 의원입니다. 본 의원 외 8인이 발의한 계룡특례시 설치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문은 계룡특례시설치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5인 전유식, 최홍묵, 이영선, 정필복, 양승직 의원으로 구성하여 2001년 12윌 5일부터 2002년 3월 4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자 합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국방 중추기능인 계룡대가 입주한 논산시 두마면은 군인가족을 포함한 3만여명의 주민이 생활하며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마면의 입지여건은 논산시내 및 인근 대전광역시로 부터 원거리에 위치하여 행정 및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사각지대입니다.


계룡대 행정 지원체제구축 및 각종 공공기관 확충 등 면단위 행정기능을 시체제로 전환하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인구유입증가에 따른 개발여건을 수용한 계획적ㆍ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계룡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계룡 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였으나 계룡출장소의 모호한 법적지위로 국가재정지원의 곤란 및 지방재정의 한계 등으로 개발전망이 불투명한 실정으로써 개발여건을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국가차원의 법적, 행ㆍ재정적 지원체계 마련이 절실하여 이에 계룡특례시 설치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강두식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모쪼록 본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시어 제안한 내용대로 통과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두식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토론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계시면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시므로 질의 및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계룡특례시설치추진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전유식의원외 8인께서 발의하신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지방자치법 제64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2인 이상의 의원이 회의록에 서명하도록 되어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은 정명희의원과 송덕빈의원 두분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두분의원께서는 이번 회기 동안 서명의원으로 수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2월 6일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를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산회) --------------------------------------------------------------------------------첨부 계룡특례시설치추진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뒷면에 실음) --------------------------------------------------------------------------------○참석의원 : 16명 의 장 강두식 부의장 양승직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홍묵 총무위원회위원장, 정필복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유식 의 원 강중선 서길석 여운천 윤종근 박만식 김영운 김선중 류제협 이영선 정명희 송덕빈

 

 

○참석공무원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서병우 전문위원 송재관 박영선 류도인 의사담당 권순영 속기사 최미연 (시청) 시장 임성규 부시장 박한규 총무국장 이재윤 건설도시국장 이상진 기획감사담당관 전기업 자치행정과장 강승래 세무과장 김천수 농정과장 손병문 환경보호과장 유양근 축산과장 오석현 도시주택과 김주헌 읍ㆍ면ㆍ동기능전환기획팀장 김세중 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 사회개발과장 문교형 작물기술과장 김규환 소득기술과장 이종행 수도사업소장 김희중 끝 [  본 속기록은  논산시의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열람 할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  지역출신 국회의원이나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들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더라면   계룡시는   아마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고   3군부를  품에 안은  논산시는   그야말로   이 나라의 중심적  국방교육문화도시로   거듭 났을   것이  분명하다,

 

 이미  지난 일을 끄집어내  어쩌지는  것이  없다.  그러나   앞으로도  얼마든지   행정구역의   통폐합 논의 등  지역주민들의  이해가  걸린   중대한  사안의  결정국면이   없으란 법이  없다 ,

 그런 경우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당리당략에  함몰돼   다시 또   지역을  솨락의   구렁으로  몰아가는   철부지한  행태가  다시  없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있을  뿐이다,

[ 이기사는  월간 굿모닝논산 5월호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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