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그러나 시 당국의 부단한 순찰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웃기도 하듯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쓰레기 종량제에 의한 규격봉투에 담아내놓은 쓰레기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부인키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신도심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촌 거리에 내놓는 쓰레기는 80% 이상이 무단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시 청의 청소담당부서 한 직원은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 문제만 생각하면 골머리가 아플 지경이지만 지금으로서는 건물주나 이 통장단을 통해 주민들이 쓰레기 방출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주도록 계도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방법 외에 뾰쭉한 방법이 없다며 한숨이다,
한편 논산시에 의하면 지난 2015년에는 쓰레기 종량제 본투 판매실적이 12억 3천만원 이었던데 비해 2016년에는 2억 여원이 늘어난 13억원으로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