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세존 탄신을 기념하는 연등문화축제가 초파일[5월 3일]을 닷새 앞둔 4월 27일 오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거행됐다.
논산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지역출신 국 도 시의원 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사찰암자 소속 승려 신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어서 청법가 법어낭독 봉축가 사홍서원 으로 끝맺은 1부 행사를 마치고 각 사찰 신도들은 각기 특색 있는 석가세존상 등 상징물을 탑재한 차량을 앞세우고 논산천 둔치 까지의 제등행렬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석가세존의 가르침인 자비와 논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동고동락 사업은 같은 먁락의 베품과 사랑에 있다며 주변을 돌아보는 삶을 특히 강조한 석가세존의 가피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희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