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대결 할 경우 10% 포인트 뒤진다는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문제인 후보 측에서 믿을 수 없다며 선관위에 조사 의뢰를 의뢰 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여론이 꿈틀 하고 있다.
자신이 상대 후보군에 비해 높은 지지율의 여론조사결과가 나오면 당연한 것이고
다른 후보에 비해 낮게 나오는 것은 비정상이라는 논리라면 그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있을 수는 있으나 안희정에게 기대를 걸었던 상당수 유권자들이 문재인의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으로 실망한 나머지 안철수를 대안으로 택했다는 추론이 가능한 시점이어서 더 그렇다,
더 의연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도 문재인 캠프의 송영길 의원등은 노골적으로 안철수 흠집내기 발언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리에 합당하지도 않고 당당하지도 않아 보인다, 적어도 제일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로서 또 그 참모들로서 더 사려깊은 언행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