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대한 통 폐합 여론이 공론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논산시 관내에는 계룡학사 [연산면] 논산애육원 [강산동] 에덴보육원 [연무읍] 등 3개소의 아동보육시설에 총 144명의 원생과 69명의 직원들이 이를 돌보고 있다,
이들 사회 복지시설에 운영비로 연간 3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거의 80%에 달하는 28억 원을 논산시비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시설에서 보호하고 원생들 상당수는 입소 당시의 주소지가 논산시가 아닌 타 시군에서 전입된 아동들인데다 충남도 관내 13개소의 시군 중 논산시가 충남의 수부도심인 천안시와 같은 3개소 [아산 1,예산1 ,홍성 1, 보령 2,부여 1,금산 1 여타 시군은 없음]로 타 시군에 비해 과다한 시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불균형을 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의회 의원은 이들 시설들에 대한 입소자들에 대한 선정은 충남도 산하 남부아동전문기관이 충남 남부지역 거주세대 중 가정학대 및 결손가정 어린이 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파악 , 각 시설에 배치를 결정하고 있는데 논산시 관내에 3개소의 시설을 그대로 존치할 경우 계속적으로 막대한 시비를 지원 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논산이 만난 한 시설의 운영책임자도 관내 아동보호시설 3개소를 하나의 시설로 통합해도 별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만일 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관외지역 아동들의 입소를 억제하고 더 좋은 양질의 보호 및 교육을 통해 올곧은 사회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이들 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관계자도 상당수 가 외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퇴근 하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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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허울 ? 사실은 재산축적의 도구로 이용 , 얼마전 모 시설 보조금 유용 그리고 또 야릇한 일들로 사법 처리 되ㅏㄴ걸보면 시설 통합은 꼭 필요한 것 같네요, 근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요 ?
스캔들... 스캔들... 미녀와 야수
창립자들의 초심은 그러지 않았을텐데 대물림 경영에서 드러난 병폐가 적지않다, 사익추구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웃기는 일들이 불거진 후에도 반성하지 않는 일부 시설운영진의 짓거리들에서 비롯된 사회적 불신감은 시설 통폐합의 당위성을 뒷바침 한다고 본다,
그렇게 잘허시면 허시면 어떨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