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용[56]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선거 사상 최다득표를 해서 주목을 받았다,
더 젊었던 시절 근면과 성실로 간난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그는 치열한 삶터에서 가난과 싸우며 주경야독으로 건양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 하리만큼 학구열 또한 추종불허라는 평이다,
처음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대학에서 세무학을 전공한 터여서 지방재정의 흐름과 운용에 대해서 남다른 혜안으로 접근, 지방 재정 운영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군의 의정 역량을 선보이면서 한껏 주목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무슨일이든지 지역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그 실마라를 풀어내는데 주력하고 처리 결과를 꼭 알려주는 정성 , 어떤 경우에도 낮을 붉히거나 화를 내지 않는 처신으로도 중망을 얻고 있는 그에게 사람들은 차기 지방선거에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등을 떠민다.
내년 선거에서 어떻게 할것인가를 물었다.
“ 하고 싶다고 해지는 것이냐고 답했다.
항상 초심으로 주어진 일을 다하면서 정치지형이 바뀌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 해도 되겠다 생각하면 그때는 못할 것도 없다는 심중으로 읽혔다.
마치 조조와 대적하면서 적벽대전을 앞두고 느긋한 마음으로 동남풍을 기다리는 승상 제갈량의 빈틈없으면서도할수 있는 지모를 다하고 천명을 기다리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임직하다
주어진 여건속에서 사람으로서 할 일을 다하고 그 나머지는 하늘의 뜻일진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박승용 의원이 내뱉는 소리의 크기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논산시장의 현주소에 대해서 물었다,
그는 머뭇거리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것 같고 열심히 하는것 으로 본다" 고했다, 그러나 오늘 논산시정에 대한 평가는 훗날 역사의 몫이라고 말했다,
혹평이라고 해석 할 수는 없을지라도 황명선 시장이 이끄는 오늘의 논산시정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은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해 보이는 대목이다,
또 물었다,
시민들의 큰 관심사의 하나인 호남고속철도 훈련소 정차역 설계비가 올해 정부의 본 예산에 반영됐다고는 하나 훈련소 역 설치가 필요한가를 진단하는 정부의 욕역괄과 발표도 나지 않은 상태이고 또 어림잡아 800억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역사 셜계비용이 30억원 이상으로 볼때 3얷원의 설계비 반영됐다는 것이 갖가지 의문을 증폭 시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박승용 의원은 한참을 뜸 들인 후 입을 열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끝내 훈련소 간이역 문제가 잘 진행 됐으면 좋겠다고 만 말했다.
더 묻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넘기고 의회를 나왔다.
오는 월요일부터 집행부를 상대로 한 2017년도 추경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디시 또 박승용의원의 입을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