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의원 12명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진호 이금자 이계천 김만중 의원 등 4명이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 국제우호 교류 시[市 ] 방문과 논산시가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관내 중 고등학교학생 해외연수지역 사전답사 ” 를 명분으로 일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사무국 직원 두 명이 수행한 이번 산업건설위의원들의 일본방문과 관련해 논산시의회는 논산시와 일본국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사청과의 우호교류 협정을 확고히 하고 고텐바시 의회와 논산시의회와의 상호정보교환 등 우호 교류 간담을 통한 선진의회 구현과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해외 연수지역이 적정한지를 사전 답사 ,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집행부에 사전 건의하고자 함이라는 여행목적을 내세우고 있다,
또 활성화된 일본 전통재래시장 및 로컬푸드점을 현지 확인하고 그 우수성을 논산시에 접목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상 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같은 산업건설위 위원인 박승용 구본선 두 의원은 이번 일부 의원들의 일본 방문길에 합류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특히 박승용 의원은 뚜렸한 명문 없는 외국여행은 가지 않겠다는 것이 시민과의 약속이었고 그 약속을 지켜왔다고 말해 이번 일부 의원들의 일본 여행이 시민정서에 합치 하지 않음을 에둘러 시인했다,
한편 이번 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방문지는 일본국 도쿄 고텐바시 오사카 교토 나라 등 다섯 개 도시였고 일인당 여행비용은 200만원 상당 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