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윤석근)는 12월 1일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무단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무단사용 실태조사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설치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하여 무단점유와 불법사용 등으로 훼손되어 지역 농업인의 영농불편과 시설물의 선량한 보호·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차제에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농업기반시설물 불법사용 자진신고 센터를 운영하여 불법시설물 원상회복 독려와 목적외사용으로 양성화 또는 시설폐지 등으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조사를 계기로 윤석근 지사장은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지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으며, 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농업인과 상생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