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자협회[회장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12월 16일 오후 4시 논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6년도 우수공직자 선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정패를 받은 이들은 논산시 관내 각 기관에 근무하는 공직자로서 시청출입 지역 언론인들이 지난 한해동안 취재 활동을 통한 시민사회의 여론을 수렴, 일차 선정대상자를 선발 한 후 기자협회 내 선정위원회 [위원장 최춘식 ]의 공적 심의를 거쳐 우수공직자로 최종 확정한 이들로서 김동기 [논산경찰서 경위 ]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원 ] 윤종근 [광석농협조합장 ] 신대식 [연무중고 행정실장] 김연희 [논산소방서 ] 임재용 [논산시 관광진흥팀장] 정명모 [논산시 감사팀장] 신현호 [산림조합 상무] 등 여덟사람이다.
이날 김용훈 회장은 선정패 전달에 앞서 가진 인삿말에서 김구선생과 조정래 작가 등이 좌우명처럼 암송했다는 조선 후반기 선비 이양연의 시구 "야설[野雪]" " 천설야중거 [穿雪野中去]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금조아행적[今朝我行迹]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눈덮인 들판을 어지러이 걷지마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욱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지니,,," 를 인용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해온 이들의 남다른 노고를 치하 격려 했다.
한편 이례적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논산시기자협회가 우수공직자로 선정 선정패를 수여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차하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애쓰는 그 노고의 땀방울이 행복한 시민사회 구현의 밑돌이 될 것이라며 새해 논산시정 목표인 "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논산 구현"의 선봉에 서 줄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수공직자 선정패를 받은 이들 중 논산경찰서 김동기 경위는 수년째 사재를 털어 관내 경로당 등을 돌며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이에 공감한 논산시 미용봉사대원들이 짜장면 봉사 현장에 동참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 하는 등 봉사활동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등 사회 공헌도가 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윤종근 광석 농협조합장은 내리 5선 논산시의원 경력에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농협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권리 보호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구어 냈고 구본선 시의원은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 시민의 친구 " 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또 신대식 행정실장은 창발적인 교육행정가로 효율적인 학교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으며 조직 내부의 친화 분위기 조성 등 타 기관과 대비되는 조직 활성화에도 적잖은 기여를 했다는 주변의 평판을 얻고 있다.
임재용 논산시 관광진흥 팀장은 논산시의 관광자원의 홍보 기획은 물론 논산시가 그동안 주력해온 외국 지차체 와의 교류를 논산시에 대한 실질 성과를 얻어내는데 주력 상당한 가시적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정명모 감사담당관실 감사팀장은 그 스스로 공직자로서 엄정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분위기 창출에 일정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 따르고 있고 신현호 산림조합 상무는 논산 계룡산림조합의 산림 정책 수행 실무 책임자로서 논산시와 연계한 산림사업 수행에 크게 기여 했고 관내 산림조합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등에 대해서도 타 조합에 대비되는 성과를 얻어 내고 있다는 평판이다,
이날 홍일점으로 선정패를 받은 김연희 논산소방서 직원은 현장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작고 큰 실무 지원 분야에 만전을 기하고 일반 행정의 실무를 완벽하게 수행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도가 크다는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