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취암동 오거리 쉼터공원에 농민단체가 설치한 고 백남기농민 분향소 천막을 철거해 달라는 시민들의 건의가 잇따르고 있다.
도심속의 허파처럼 오가는 시민 학생들이 몸을 쉬어가거나 이웃들과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오거리 쉼터에 농민단체 등이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로 설치 했으나 고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 및 지난 12일 전국 농민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철거 하지 않고 있어 이를 철거 해야 한다는 것,
취암동에 거주하는 윤 모[67]씨는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추모기간에는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이 더러 있었고 분향소 설치의 명분이 있었지만 장례식이 끝났는데도 천막을 철거하지 않고 있어 미관상도 좋지 않고 부랑아들의 숙소로 또는 범죄의 온상화 할 우려도 있다며 즉시 철거 공우너을 시민 품에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