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0월 26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황명선 시장의 대만 도원시 방문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냈다,"논산시-대만 도원(桃園)시와 교류 폭 넓힌다"는 제목을 단 동 보도자료는 "대만 지방정부와 우호교류협정 체결... 경제ㆍ문화ㆍ관광ㆍ농업 등 상생발전 방안 합의 "를 성과[?]로 밝히고
논산시 4-H본부와 대만 대계구농회 30년 폭넓은 교류로 우의 돈독히 해온것을 시민사회 교류에서 시작해 지방정부간 교류로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많은 않은것으로 관측된다. 시민들의 혈세를 들여 그많은 외국 나들이를 하면서 과연 논산시민들에게 돌아온 실익이 무엇인가 하는 의문부호가 붙기 때문이다,
전일순 시장 때도 임성규 시장때도 지자체장의 외국 나들이는 왕왕 있어 왔지만 황명선 시장대에 접어들어 외국 나들이 빈도는 한껏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그를 통한 성과치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대목도 논란을 확산시킨다,
기초단체장으로서 본무는 내지역 부로[父老]들의 곤고한 삶을 편안케하고 시민들의 삶터를 잘가꾸는 것이 기본이다, 온통쓰레기로 축산분변으로 썩어가는 폐허화하는 들녂의 평화를 되찾는 일이다,
지역의 문화적 특장을 되살려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특화된 인성 교육을 사회화 하는 일이다,
그런 일들을 뒤로 하고 세계를 넘나들며 잰체[?]하는 사진을 아무리 깔아본들 시민들 앞에 크게 설득력을 얻지 못해보인다, 이번 시장의 대만방문길에 시장을 포함한 14명이 나섰다고 한다 , 시의회 의장까지 동행했다,.
진정으로 그들이 얻어오는 것이 무엇일까를 골똘히 생각하는 시민들이 적지않음을 그들은 두렵고 두렵게 생각해야 할것이다,
다음은 논산시 홍보부서의 누군가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했을 보도자료 전문이다, 판단은 독자들의 몫이다.
논산시-대만 도원(桃園)시와 교류 폭 넓힌다
- 대만 지방정부와 우호교류협정 체결... 경제ㆍ문화ㆍ관광ㆍ농업 등 상생발전 방안 합의 -
- 논산시 4-H본부와 대만 대계구농회 30년 폭넓은 교류로 우의 돈독 -
- 시민사회 교류에서 시작해 지방정부간 교류로 확대 -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대만 도원시(시장 정원찬, 鄭文燦)가 30년 폭넓은 교류로 우의를 다져오고 있는 가운데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 대표단은 24일 대만 도원시(桃園市)를 방문, 대만 지방정부와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원시(桃園市, 타오위안시)는 타이완 북서부에 위치한 인구 211만 규모로 2014년 12월 25일 직할시로 승격했으며, 평균연령이 37세로 5개 직할시 중 가장 젊은 도시다.
또 대만의 국문(國門)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페이 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항공정비, 물류창고, 전시컨벤션, 클라우드 컴퓨팅 등 산업이 발달된 대만에서 가장 중요한 첨단산업도시로 연간 총생산이 3조원(TWD)를 육박한다.
논산시와 도원시와의 우정은 1986년 2월 논산시 4-H본부와 자매결연으로 교류를 시작해 30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정에서 주목할 점은 초창기에는 시민사회 교류를 통해 논산-대만의 농업부문 발전상을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었지만 현재는 농업은 물론 문화교류 등 폭넓은 교류로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시작은 시민사회교류였지만 30년간 교류를 통해 지방정부간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도시는 경제무역ㆍ과학기술ㆍ문화ㆍ체육ㆍ교육ㆍ인재·위생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상호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간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 상생과 번영의 기틀이 더욱 확고히 다져지고, 끈끈한 우정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도원시와 논산시는 30년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도시 상호 방문, 문화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간 경제협력은 물론, 민간차원에서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