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논산시 복지박람회 개최
-‘나눔즐기고 행복누리는 복지논산!’주제로 24일 공설운동장서 열려 -
논산에서 나눔은 즐기고 행복을 누리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호갑)가 주관하는 ‘2016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논산시 복지박람회”가 오는 24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2000년 1월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돼 지방자치단체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나눔즐기고 행복누리는 복지논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간의 격려와 교류의 장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사회복지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50여개의 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에선 나눔과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의 특징을 살려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6개의 마당을 구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제6회 아동청소년 나눔장터’가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며, 복지퀴즈대회, 휠체어체험, 시각장애인체험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마당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사랑의 삼색가래떡 나누기 등 희망과 소통의 이벤트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