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해 부터 올해 초까지 논산공설운동장 트랙 및 구조물 도색 사업을 시행하면서 올해 초 준공 한뒤 오늘에 이르도록 근래 사회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유해성분 분석을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공공시설사업소에 속한 공설운동장 관리사무소의 한 담당직원은 공설운동장에 대한 우레탄 트랙공사가 작년 연말 시작돼 올해 초 준공됐는데 인체에 유해한 성분 검사를 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지난해 공사 시작전에 시공사가 제출한 우레탄 탄성포장재에 대한 성분 분석결과 납 ,카드뮴 수은 육가크롬 등 네가지 사항이 불검출된 점을 들어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해 시공후에는 유해 성분 분석을 하지 않았음을 시인 했다,
하지만 공설운동장을 매일같이 이용하는 시민들은 공공사설사업소가 주장하는 불검출에 대한 이야기는 시공전 업자측이 내민 공사시료의 하나일 뿐이며 문제의 우레탄 트랙 공사는 기존의 우레탄 트랙을 걷어내지 않고 그 위에 도포한 것으로서 반드시 시공 후 인체 유해성분이 얼마나 검출되는지를 살폈어야 맞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는것이다.
관내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공설운동장은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을 위해 매일같이 수백명의 충남체고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우레탄 으로 포장된 트랙을 걷거나 뛰고 맨발로 걷는 이도 상당수에 이른다며 신속히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 대한 유해성분 분석 해줄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더욱 논산시청의 유관부서에 근무하는 복수의 직원들의 이에 대해 극히 무사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007년도에 시공한 공설운동장과 연접한 전천후 육상경기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인체에 유해한 납성분이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가 검출됐는데도 시험성적서 자체를 공개하기를 꺼려 하는 등 이해 못할 행태를 보이고 있는가하면 자료가 필요하면 정보공개청구를 하라는 등 공직사회의 버려야할 구태를 못벗고 있다는 지적이다,
굿모닝논산은 수일전 공설운동장 시설 관리를 담당한 공공시설 사업소의 한 관계자에게 전천후 육상경기장 우레탄 트랙의 성분분석 결과를 묻자 이직원은 시청 체육담당부서 직원으로부터 검사수치를 외부에 공개하지말라는 당부를 들었다며 수치 공개를 거부했고 문제의 시 관광체육과의 담당 직원은 왜 공개를 하지 않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검사수치 공개 여부를 혼자 결정할 수 없다며 공개를 꺼렸다.
또 기자가 전천후 육상경기장 우레탄 트랙에서 인체에 유해합 납성분이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가 검출됐다면 즉각 이러한 사실을 현장에 고지하는 현수막 등을 내걸고 시민들의 사용을 금지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육상경기장 한켠을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쓰는 실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길데가 없다며 버티고 있어 설득 중이라고 말했다.
한 시민은 얼마전 까지만 해도 관내 곳곳에 산재해 있던 약수터 등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면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표를 부착 까지 해가면서 음용을 하지말라고 하던 일들이 생각 난다며 이번 전천후 경기장의 납성분 검출 수치를 끝내 공개하기를 꺼려하는 점과 우레탄 트랙을 재시공한 공설운동장에 대한 유해 성분 분석을 간과한 행태는 왜 인지 모르겠고 어떤 감추어진 또다른 의혹이 있는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