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성덕교 재가설 사업 특별교부세 확보‘총력’
- 강경원 논산부시장, 특별교부세 확보위해 국민안전처 방문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집중폭우로 탑정저수지 주 출입로인 성덕교(은진면 성덕리)의 중앙교각이 침하현상에 따른 출입이 전면 통제돼 피해복구 및 시설개선을 위해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나섰다.
12일 강경원 논산시부시장은 국민안전처 예방총괄과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성덕교 재가설 사업 30억원, 등화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15억원 등 2개 사업에 대해 붕괴 위험의 심각성과 사업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건전재정운영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는 필수 사항”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지난 5월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복지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일자리센터 인프라구축사업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