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호우 및 대형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한달을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대설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70~86%를 보조해주며 피해발생시 복구 기준액 대비 최대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며, 보험기간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고 장마철 전에 가입하면 유리하다.
논산시청 안전총괄과(☏041-746-6347), 읍·면·동 주민센터, 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인휘 안전총괄과장은“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이 서둘러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지원 혜택도 받고 풍수해에도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