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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박사 면장 이정휘 취임 100일 ,함께 행복한 일 발굴 주력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6-02 10:32:52
  • 수정 2016-06-02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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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산불 등 진두지휘 커진 내공에 주민들 신뢰 듬뿍


지난   2월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관내  면 지역 중  가장 덩치가 큰 연산면장으로  부임해  눈길을 모았던  이정휘  면장이  부임 100일을  넘겼다.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사무관 승진과 함께  논산시  공공시설 사업소장으로  발탁돼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 논산시   관내 주요시설  관리  업무를 총괄하던  이정휘  사무관이   연산면장으로  영전한 이후   내건  행정  슬로건은  " 오직 정성을 다한다"  였다.

 

  이면장은 무슨일이든  지역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에는  분명  원인이  있고  그 실체를  살피다 보면 반드시  좋은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작고 큰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하는데  주력해 왔다.

 

  사회복지분야에서  20년 넘게  일해 오면서  쌓아진  본능적   직업 감성은  여성적 섬세함이 더해지면서   면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고   신뢰감을    향상 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일선  면장직에는  처음인 이정휘 면장은   부임 초엔   면장의 소임이  지역주민들이 제기하는  갖가지   민원에 대해   내가족 대하듯  진정성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친절한  응대면   별무리  없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내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하고   또 예기치  못한  산불로  홍역을 치르면서   주역주민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예방행 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일상 행정에   추호의 차질이 없도록  업무에 임하는 외에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치밀한   위기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또  법 규정이 정하는  생활보호 지원 대상이  아니면서도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  삶이  어려워  목숨을 떨어 우는  어르신 ,  정상지능이  아닌  이들의 고통스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더없이 무겁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끔씩 그런 생활형편이  곤고한  이웃들의 소식이  전해질때마다   작고 큰 도움을 주는   이웃들이   연산면에는  유독 많은것 같아서  더없이  고맙고    연산면장으로  부임해 온것이   행복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했다. 

 

 이정휘  면장은  연산면은  조선 기호유학의  산실이기도 한   돈암서원이  있고  조선   예학의  종장인   [?]  사계 김장생  선생의  숨결이  머문  효례[孝禮]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백제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라[羅] 제[濟]  군장병들의   위대한  순국혼이  깃든곳으로   황선벌 일원이   논산시가 추진하는    도 문화재 지정이   성사되면  말 그대로   한국정신문화의   본향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을  갖는다고  연산면의   미래에  대한 휘황한    기대감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그는   연산면에서는  오는  11일의 면만화합  체육대회를 비롯해   연산백중놀이,  가을의  대추축제   연산향교  돈암서원 등의  추향제   등  숱한   문화 행사가   예고돼 있어   그 준비나  행사지원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공직자로서  정년을 2년을 남겨 놓고  있는  이정휘 면장은    인생의 전반생을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성경[루카 복음 8장  16절 ] 의 말씀  한 구절  "숨겨진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를  늘 기억하면서   자신을 가다듬어  왔다고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한편 이정휘  면장은 주경야독으로 건양대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2011년 건양대에서 사회복지전공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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