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고등학교는 27일(금) 「제17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충남대회」에서 3학년 이건찬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지리학회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공주대학교와 충남지리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충남대회는 고등학생의 지리적 안목의 육성을 통한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건찬 학생은 평소 지리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꾸준히 지리 공부에 매진하였고 충남 지역의 다양한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여 금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이 군은 “지리, 역사는 상호 관련성이 있고 중요한 학문이라고 생각되어 지리 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 군을 지도한 정규연 지리교사는 “논산고 학생들은 지리과목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지리를 탐구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지리과목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