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 ‘꿈드림’사업을 운영해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꿈드림 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격층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주관한 2016년 제1회 검정고시에 청소년 31명(중졸 4명, 고졸 27명)이 응시했다.
시는 학업중단 숙려제 및 학업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학교를 떠나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희망의 싹을 틔운 만큼 앞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검정고시 이외에도 사회진입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꿈드림 사업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관련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46-57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5월‘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지난해 7월 24일에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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