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공식 개장한 논산시민공원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숲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공원내 자생하고 있는 아까시아 군락지에서 풍겨나는 꽃 향기는 아름다운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공원을 찾는이들에게 황홀 [恍惚]을 선사하고 있다.
또 날씨가 더울때는 갖가지 형태의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고 벽천 폭포에서 바위를 타고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바쁜 일상에서 찌든 우울을 털어내는데 안성 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