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충남 중앙방송이 주관한 STN가요제 및 제11회 논산시민노래자랑이 5월 6일 오전 11시 논산시 취암 8통 어린이놀이터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이날 취암 8통 부녀회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 한마당과 곁들여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낙운 송덕빈 도의원 박승용 김진호 백승권 시의원, 박용규 취암동장, 김인규 놀뫼 새마을금고 이사장, 라동수 화지산 신협 이사장, 등 내빈과 여성단체협의회장을 겸한 한순이 통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 했다.
한순이 통장은 마을 부녀회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부녀회원 등에 대한 표창패 전달에 이어 가진 인사말에서 오늘 비가 내린다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날씨가 활짝 개었다며 “ 하느님께 박수를 보내자!” 고 조크 장내를 웃겼다.
한순이 통장은 황명선 시장 취임 이후 주민들의 삶터가 쾌적하고 안락하게 변모하고 있다며 시가 행복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애쓰는 그 이상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취암 8통을 논산시 최고의 살 기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자고 역설하는 등 발군의 연설 솜씨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인기 가수 민지 씨 등이 출연한 STN 가요제에 이어 10여명의 출연자가 열창한 시민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