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연무읍에 위치한 에덴보육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프리마켓”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지역주민을 비롯해 에덴원 후원인 그룹 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는자신에게는 불필요하지만 이웃들에게는 쓸만한 물건들을 서로 나누며 활용 하는 " 아나바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 의 사회적 교육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에덴원의 한 관계자는 건양대학교 RCY봉사단 대학생들이 참여해 바자회 행사를 도운 이날 행사는 원생 및 자녀들에게 경제교육과 기부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바자회를 기획한 에덴보육원 관계자는 2013년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마련해준 에덴보육원 복지시설 나눔 숲 공간(면적 2,145㎡)이 모든 사람들의 쉼터라는 인식과 나눔과 소통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