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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9일 ,앞으로 ! 피말리는 세후보 " 표심은 어디로?"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4-04 16:18:47
  • 수정 2016-04-04 1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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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인구밀집지역 부창 취암이 승패 가를듯..
  • 정차권 불신 높아 기권도 높을 전망 , " 바꾸자"에 " 그래도 못버려 " 대충돌 양상


 제20대 총선  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표심은 오리무중이다,   겉으로만 보면  지난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입후보  김종민 더불어 민주당  후보를 2,000 여표 차이로   신승을 거둔   이인제 후보가   집권당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라는 중량감을 더해   나선데다   김종민 후보와의  양자대결구도가  아닌   국민의당   이환식 후보까지 가세한  선거여서   일단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지난번 선거때 낙선의  고배를 마신 김종민 후보가  아예 생활근거지를   논산으로 옮기고   지역구인 논산 금산 계룡의   면면촌촌을 샅샅이  누비며  표심을 엮어 온데다   이번에는 바꿔보자는   바람몰이에   전력 투구해온 터이고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회자되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전위인   " 안사모" 가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어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승패에 대한  예단은 금물이라는게  지역정가의 관측이다.

 

  또   지난번 선거에서  민주당 김종민 후보와  경선을 준비 했던  이환식   국민의당 후보가   가야곡면 출신인데다   강경상고를 졸업한   지역기반과  인맥을 바탕으로   지지세를 넗혀 가고  있어   이환식   후보의  선전 여부에 따라   세 후보의  정치적 운영은   엇갈릴   전망이다.

 

   선거가 일주일여를 앞두고도  종처럼 선거분위기는  달아오르지 않는다.  새누리당이나 더불어 민주당 이 보여준  공천  양태가   유권자들의  불신도를   높인데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가   막후에  몸을 숨긴채   전두환  정권의  국보위 참여  전력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김종인    사령탑의 등장으로   전통적  야권 지지층의   표심이  흔들리고  있고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동교동계가   국민의당으로 옮겨가면서   전국의   김대중 계 인사들도   국민의당으로  발길을  돌리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기는 하다

 

  혹자들은   정치권에 대한   강한 불신으로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가하면   새누리당이나   더불어 민주당이 보인  정체성 상실 ,공천 추태  등에  염증을  내서   차라리  제3당을   찍겠다는  소리도 무성하다.

 

 일부에서는   매번  총선 투표율이  50%대[지난 19대 논산 금산 계룡  투표율은 53,24%]에    머무른 것을  들어  이번 총선 투표율은    그보다 훨씬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한편 판사출신에   수도권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   안양에서  두번  논산 금산 계룡지역구에서  내리 네번 도합 6선의  관록을 쌓은  이인제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중량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며  이번에  7선이 되면  국회의장 또는   국무총리도  할수 있다는 어쩌면 대통령의  꿈을 아직 버리지  않았다는   희망사항을   드러내 보이며   힘있는 일꾼론을 들어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종민 후보는   이인제 후보가   내리   네번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면서   두드러진   업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외에  자신이    안희정  도지사와의   동반자적  관계 등을  강점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있다며  이번에는   자신으로  바꾸어 달라고   읍소전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  비록 야권후보가 둘이지만   결국  야권의  지지층은   거목 이인제를 상대로한   강한 상대가  누구인가를  가늠해  결국   전통적 야권 지지층의   표쏠림  현상이    거센 바람으로    몰아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경상고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프랑스 8대학   정치학 박사 출신인   이환식 후보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도가 높아지면서   유권자들이  제3의 대안세력으로   국민의당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지지도로  연결될 경우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자심감을 들어내 보이고  있다.

 

 또 이환식 후보는   각급  토론회를 통해   순발력  진정성   해박한  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선보이면서   점점  지지층이  늘어가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어 보인다.

 

   또  시민 일각에서   두 야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않고  이인제   김종민 이환식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경우    표차이가 어떻든   이인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야권 후보의   단일화를   꾀하는  움직임도 있지만   김종민 후보나  특히  이환식 후보가  지나번 선거에서   김종민 후보와의  경선과정에서의   일방적인   컷오프를 당했다는   등의    불편한 심기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상태여서   두 야권 후보의   단일화는    기대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부창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대의사를  뽑는  선거에   참여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지만   지금처럼   정치인들의 말을   단 한마디도  신뢰할 수   없는   불신 풍토속에서   정치권에  대해  가장 강한 응징을 할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다수 국민이  아예  선거에   불참 하는 기권운동이라도  펼쳐서   투표율이   10%대로  급락 할 경우   정치권이    바짝   긴장 할 수 밖에 없고    그동안 보여온  온갖 추태도   종식 시킬 수 있지 않겠느냐고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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