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윤예중 백승권 민병춘 이충열 이계천 ]들이 보름여전 스타트뉴스 [양해석 대표] 가 현지 취재 보도한 군지계곡 봉쇄 풀기 안전진단에 직접 나서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제의 군지계곡은 충남도립공원지역인 대둔산 계곡의 한 줄기로 주변 풍광이 수려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였다.
그러나 지난 2008년 당시 임성규 시장이 군지계곡 일원에서 등산객 들이 낙석 등에 의한 피해가 빈번하다는 여론에 따라 입구를 봉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수년동안 아무런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산행길 봉쇄가 계속되자 등산 마니아 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현지 실사에 나선 의원들을 수행한 박귀의 국장 김헌익 국장 박찬해 과장 등 간부단은 시의회 의원단과 현지에 대한 실사를 거친 뒤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의 군지계곡을 찾아 심층 취재 보도 했던 양해석 스타트뉴스 대표는 논산시의회 및 담당부서 공직자들의 발빠른 행보에 감사한다며 안전 진단을 시행해 위험 요소를 해소한 뒤 하루 빨리 시민들에게 개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